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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김대호가 구체적인 퇴사 계기를 전하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약칭 나혼산)’에서 김대호가 속마음을 최초 고백했다.
앞서 31일인 오늘, ‘MBC의 아들'로 불린 김대호 아나운서의 퇴사 후 프리랜서 전향 소식이 제기됐다. 같은 날 MBC 관계자는 OSEN에 "김대호 아나운서의 퇴사 관련 소식은 정확한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던 상황
아무래도 종종 방송에서 대놓고 퇴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기 때문이다. 김대호는 MBC 직원인 만큼 홀로 스케줄을 관리하고 소화하느라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 없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대호의 입에 기안84와 이장우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김대호는 조심스럽게 마음속 이야기를 고백하며 최근 퇴사 의사를 밝혔음을 전했다. 그는 “후회없이 회사생활 열심히했다”며 “일도 바빠지면서 힘들었지만 어느새 마흔이 넘어버린 나이,변화는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다”며 퇴사를 결심한 이유를 밝히면서 “되든 안 되든 더 늦기 전에 내 삶의 변화가 필요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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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복합적인 퇴사 의사를 밝힌 김대호는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무지개 회원들에게 가장 먼저 말하고 싶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23년 4월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능계에서 종횡무진했던 김대호는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뒤 1년 만에 ‘2024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르는 등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보여줬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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