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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토)

'연승 주역' 레오·메가, 프로배구 4라운드 남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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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의 15연승과 13연승을 이끈 현대캐피탈의 레오와 정관장의 메가가 프로배구 4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두 선수는 한국배구연맹, KOVO 기자단 유효표 31표 가운데 나란히 21표를 얻었습니다.

레오는 4라운드에서 공격 점유율 34.4%에 팀에서 가장 많은 117점을 기록하며 15연승과 선두 질주에 앞장섰습니다.

아시아 쿼터 선수인 메가는 여자부 득점과 공격 부문에서 모두 2위에 오르며, 정관장의 13연승 최다 연승 신기록을 이끌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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