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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월)

ISU "피겨계 비통, 깊은 애도"...추모 묵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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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여객기 사고 희생자 가운데,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지도자가 다수 포함되면서 국제빙상경기연맹, ISU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재열 ISU 회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슬프다고 추모했고, 피겨 유럽선수권대회에서는 경기 전에 묵념도 진행했습니다.

[고르지 엘렉 /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대변인 : 오늘, 전 세계 피겨계는 비통에 잠겼습니다. 이 끔찍한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분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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