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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어머니에게 본인을 선물하며 진심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해 작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송에는 "세상에, 이런 아들이 어디 있어"라고 모두가 감탄한 김재중의 다정함, 그 안에 가득 담긴 지극한 효심까지 드러났다.
이날 김재중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 생신 선물 보낸 게 도착해 있어요. 확인해 보세요"라고 말했다. 며칠 전 해외투어 일정으로 인해 어머니 생신 가족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김재중이 어머니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따로 준비한 것.
김재중 어머니는 아들이 보낸 큰 상자를 보며 '꽃인가?' 하는 기대로 조심스럽게 열었다. 박스 안에는 리본을 묶은 아들 김재중이 기다리고 있었다. 꽃 대신 아들이 선물이었던 것. 김재중 어머니는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 봤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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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중은 3년 동안 배운 꽃꽂이 실력을 발휘, 어머니에게 직접 만든 화관까지 씌워드려 감탄을 자아냈다. 다만 김재중의 예상과는 달리 어머니가 조심스레 화관을 반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윤하 텐아시아 기자 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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