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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허영란이 세차장과 카페 운영을 그만 둔 근황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까까형'에는 '빵 좋아하는 간호사, 허 간호사 '허영란'의 등장! |EP.38'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상훈은 "제가 배우일 때 함께 출연했던 친구이다. '순풍산부인과'에서 빵 좋아하는 간호사로 나오셨다. 한때 그 시대의 첫사랑 같다"며 허영란을 소개했다.
두 사람의 친분을 듣던 김광규는 "썸이냐"고 물었고,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허영란은 "전혀. 상훈이 오빠는 여자친구 같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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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규는 "왜 그랬냐"고 질문하자 허영란은 "'까까형' 잘 됐으면 좋겠어서"고 답하며 질문을 피했다.
이어 이광규가 "세차장도 잘 되고 카페도 잘 됐다. 잘 되는 걸 접을 때에는 권리금을 많이 받고 팔았겠다"고 넌지시 묻자 허영란은 "거기 도로가 생겼다"고 답했다.
굴하지 않고 이광규는 "그럼 보상을 또 많이 받으셨겠다"고 틈새를 파고 들자 허영란은 "아잉"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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