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잃을뻔했던 김수완 제천시의원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판단으로 제명 위기에서 벗어났다.
31일 김 의원 등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지난주 김 의원에 대한 재심에서 징계 수위를 '2년 당원자격정지'로 감경했다.
앞서 충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지난해 12월 해당 행위로 회부된 김 의원에 대해 제명결정을 내린 바 있다.
김수완 제천시의회 의원 |
31일 김 의원 등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지난주 김 의원에 대한 재심에서 징계 수위를 '2년 당원자격정지'로 감경했다.
앞서 충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지난해 12월 해당 행위로 회부된 김 의원에 대해 제명결정을 내린 바 있다.
민주당의 징계는 경고, 당원자격정지(1개월∼2년), 제명 등으로 나뉜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 관련 지역위원회의 동원령에 항의하는 글을 단체 대화방에 올리며 반발했다는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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