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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왕조'를 구축했지만 지난해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렀던 전북 현대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습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반등을 약속한다.
전북은 "오는 2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겸 자체 연습경기를 팬들에게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즌 시작 전이지만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을 선임하는 등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오픈 연습경기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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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체 연습경기는 결과보다 선수단의 시즌 전 경기장 및 잔디 적응을 비롯해 팀과 선수별 최종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해당 연습경기는 8일 오후 3시 10분 시작될 예정이며, 전북월드컵경기장 게이트는 서쪽 1, 2(W측)에 한해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구단은 이번 연습경기를 최대한 공식 경기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선수단 워밍업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와 입장, 베스트11 사진 촬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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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운영 방식은 3쿼터로 운영되며 1, 2쿼터는 각 45분씩, 3쿼터는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오픈 트레이닝은 경기장 지역에 눈 예보가 있어 강설로 인해 취소될 수 있으며, 진행되지 않을 경우 구단은 팬들에게 즉시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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