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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차주영이 회를 거듭할수록 ‘왕후’ 그 이상의 매력으로 新 인생 사극캐를 경신중이다. 이미 잘 알려졌다시피 ‘원경’은 원경왕후(차주영)의 시점에서 재창조된 이야기로 이목을 끌었다. 남편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새로운 조선을 만든 정치적 동반자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을 길러낸 어머니 원경의 차별화된 서사는 그래서 더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시청자들 역시 원경의 단단한 성정과 카리스마에 빠져들고 있다. 그 중심엔 그동안 단단히 다져온 연기 포텐을 200% 터트리고 있는 차주영이 있다. 제작진은 “차주영은 부부만이 알 수 있는 애증 서사의 묘미를 섬세하게 살렸고, 새로운 조선의 소용돌이 속에서 비극적 운명을 알면서도 피하지 않고 나아가는 왕후의 흔들리지 않는 기품을 온몸으로 뿜어냈다. 이미 예고한 대로, 차주영은 원경의 일대기를 그린다. 앞으로 남은 4회에서 원경의 노년까지 소화한 차주영의 명품 연기가 더욱 폭발한다. 끝까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1. 능동 사랑법 → 남주 지키는 여주 탄생
원경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사랑은 프리퀄인 <원경: 단오의 인연>에서부터 시작됐다. 집안에서 내쳐질 각오로 왕족과의 혼인을 깨고 이방원과의 사랑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는 지아비가 된 그가 대의를 위해 쓸 병장기를 은밀히 준비하며, “이것이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방식”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후 이방원이 난을 일으켜 왕권을 거머쥐어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아버지 이성계(이성민)로부터 위협을 받고 흔들릴 때마다 원경은 그를 꽉 붙잡았다. 거사의 날 “오늘 밤 역사는 우리의 편”이라며 갑옷을 입혀줬고, 이성계가 철퇴를 휘둘렀을 때 제 몸을 내던지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함흥차사’란 사자성어가 나올 정도로 이성계가 마음을 돌리지 않아 심리적 압박과 슬픔을 겪는 이방원에게 묘안을 내놓은 이도 원경이었다. 이성계가 은밀히 갑사들만 대동해 원중포(황해도의 한 포구)에 홀로 있다는 정보를 건네며, “목숨을 걸고 모시러 왔다”는 명분으로 아버지를 움직이게 한 것. 지난 7회에서 “거대한 바다 위에 홀로 떠있는 섬과 같다”며 용상을 지키려 쓸쓸하고 외롭다는 사실을 고백한 남편에게 원경은 “늘 전하 곁에 머물겠다”고 다짐했다. 자신과 친정을 끊임없이 견제하고, 그래서 피가 튀길 정도로 미워하고 싸우면서도 이방원을 지키는 원경의 감동적인 사랑을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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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탁월한 지략 → 반전의 카리스마
#3. 위대한 모성 → 위대한 성군 탄생의 이유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에 앞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티빙에서 2화분이 선공개된다. 지난 21일 공개된 본편의 프리퀄 <원경: 단오의 인연>도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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