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2년 동안 라이브 스포츠와 게임 분야로 진출하고자 했다.
이는 WW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브 쇼를 스트리밍 하는 형태로 이뤄져 왔다. 이제 넷플릭스는 구독자에게 WWE 2K 게임을 독점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WWE의 대표 프로그램인 '먼데이 나이트 러'(Monday Night Raw)가 미국과 영국, 라틴 아메리카, 캐나다 등 다양한 지역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주간 실시간 스트리밍을 시작한 직후에 나왔다. '먼데이 나이트 러'는 처음으로 TV 네트워크가 아닌 플랫폼에서 방영되며, 넷플릭스는 이를 위해 10년간 50억달러(약 7조2695억원)를 WWE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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