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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겸 솔로 가수 제니(JENNIE)가 첫 정규 앨범의 서막을 연다.
31일 오후 2시 제니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는 3월 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의 수록곡인 'Love Hangover(러브 행오버)'를 선공개한다.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가 피처링에 참여한 'Love Hangover'는 자신에게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저항할 수 없는 끌림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독과 치료제처럼 느껴지는 상대를 놓아주려고 노력하고 실패하는 감정적 혼란을 이야기한다.
제니는 'Ruby' 발매를 기념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서울에서 '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한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차 공연이 추가됐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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