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하면 바로 이 장면이죠.
유니폼 안에 "왜 매번 나야?"라는 문구를 적어서 꺼내 보였었죠.
자신의 기행을 너무 과도하게 보도한다는 불만을 이렇게 터뜨렸던 겁니다.
어느새 서른다섯인 발로텔리의 K리그행 가능성에 우리 뿐 아니라 이탈리아도 들썩입니다.
잉글랜드 출신 린가드가 FC서울에 와서 부활하고, 또 K리그 흥행을 이끈 효과 때문일까요.
이탈리아 언론은 한국과 일본, 호주 구단들이 영입경쟁에 나섰다면서 발로텔리 영입을 타진중인 K리그 2개 구단 중 하나가 울산이라고 명시하기까지 했습니다.
다만 울산은 JTBC와 통화에서 "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조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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