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생명안전교육원, 3월 5~20일 전시회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피해 당사자들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은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교육원이 있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미래희망관 1층에서 '내일도 안녕'이란 주제로 추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 부평아트센터 꽃누리홀과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에서도 각각 2월 1일부터 9일,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된다. 세월호 참사 제주 생존자와 일반인 희생자 가족 등이 참사의 아픔을 딛고 손수 제작한 사진(11점)과 그림(12점), 도자기(27점), 도장 전각(304점) 등 35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4.16생명안전교육원은 참사 10주기를 앞둔 지난해 3월에도 미래희망관 1층에서 '세월이 가도 온통 그대들과 함께 였음을'이란 주제로 추모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전명선 교육원장은 "유관 기관인 4.16재단과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등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며 "국민 누구나 기억해야 할 사회적 참사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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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1주기 '내일도 안녕' 전시회 포스터. 경기도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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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피해 당사자들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은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교육원이 있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미래희망관 1층에서 '내일도 안녕'이란 주제로 추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 부평아트센터 꽃누리홀과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에서도 각각 2월 1일부터 9일,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된다. 세월호 참사 제주 생존자와 일반인 희생자 가족 등이 참사의 아픔을 딛고 손수 제작한 사진(11점)과 그림(12점), 도자기(27점), 도장 전각(304점) 등 35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4.16생명안전교육원은 참사 10주기를 앞둔 지난해 3월에도 미래희망관 1층에서 '세월이 가도 온통 그대들과 함께 였음을'이란 주제로 추모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전명선 교육원장은 "유관 기관인 4.16재단과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등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며 "국민 누구나 기억해야 할 사회적 참사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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