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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월)

‘삼성맨’ 홍성기 “♥이현이 대상 위해 퇴사 NO, 육아휴직은 가능”[2024 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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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BS 연예대상’.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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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이현이 남편 홍성기가 아내의 대상을 위해서라도 회사 퇴사는 어렵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8시 20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24 S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2024 SBS 연예대상’은 당초 지난해 12월 3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추모 분위기 속 시상식을 연기했다.

‘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이현이는 VCR에서 이현이는 ‘버럭 사제’로 분한 이경규에게 “이효리, 이영자, 박나래, 김숙 모두 싱글일 때 대상 수상을 했다”며 “미혼 여성만이 대상을 받냐”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경규는 “남편이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에 다니지 않나”라며 “순탄하면 대상을 탈 수 없다. 남편이 퇴사 하고, 도박도 하고 속이 문드러져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현이는 “도박은 안 되지만, 대상을 위해서라면 퇴사를 고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남편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고, 마이크를 넘겨 받은 홍성기는 “육아 휴직 정도는 생각할 수 있지만 퇴사는...”이라며 난감한 표정을 드러냈다.

한편 ‘2024 SBS 연예대상’은 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3MC가 진행을 맡았다. 올해 대상 후보에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이 이름을 올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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