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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지난해 9월 숨진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유족이 직장 동료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8일 KBS은 "고 오요안나 유족은 고인과 일했던 직원을 상대로 지난해 12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족 측은 "다시 그 시점으로 가서 그 고통을 멈추게 막아주고 싶었다. 직장 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폭력이나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고 싶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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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족 측은 MBC로부터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오요안나는 2019년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뽑힌 뒤 2021년 5월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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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MBC를 대표하는 기상캐스터로 출연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故 오요안나 SNS,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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