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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카리나와 친해지고 싶었다" 운명 같았던 콜라보 비하인드 스토리('살롱드립')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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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카리나와 친해지고 싶었다" 운명 같았던 콜라보 비하인드 스토리('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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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아이브 안유진이 에스파 카리나와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의 '안유진의 살롱드립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 EP. 75 아이브 유진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진은 최근 에스파 리더 카리나와의 콜라보 무대에 대해 "전부터 친해지고 싶었다. 친해지는 데 집중하느라 딥한 이야기는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이 "카리나에게 어떻게 다가갔냐"고 묻자 안유진은 부끄러워하며 “처음에 챌린지가 만남이었다. 언니네 회사에서 유진 씨랑 찍고 싶다고 해서 첫 만남에 안꾸로 가고 싶지 않아 샵에 가서 옷도 말끔하게 입고 갔다. 준비한 게 두 가지 였다. 하나는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였고, 또 하나는 번호를 따고 싶다였는데 둘 다 못했다. 신경 쓸 게 많았다. 이야기도 잘하고 싶고 춤도 잘 추고 싶고 예쁘게 나오고 싶고”라며 답했다.

또 안유진은 방송국을 통해 콜라보 무대 제안을 받았다며 "카리나 선배님이 생각났고 아는 언니를 통해 전화번호를 받았지만 결국 연락을 못했다. 다만 회사에 카리나와 하고 싶다는 의사는 전하긴 했다"라고 전했다. 결국 카리나로부터 연락을 받아 콜라보 무대를 하게 됐다는 안유진. 그는 "같이 밥 먹기로 했다"라며 좋아했다.

안유진은 "언니가 항상 연습 끝나면 메시지를 보내준다. 요즘 하는 연락은 '언니 나 이 사진 SNS에 올려도 돼?'라고 많이 물어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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