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설과 추석 명절에 적발된 음주운전 사례가 8천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 설·추석 연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모두 8천780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으로 면허가 취소된 경우는 6천5백여 건에 달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 설·추석 연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모두 8천780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으로 면허가 취소된 경우는 6천5백여 건에 달했습니다.
전체 적발 건수 가운데 시기별로는 연휴 첫날에,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에서 가장 많은 음주운전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황 의원은 관계 당국이 이번 연휴에도 철저하게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예방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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