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통신 통신·에너지 대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인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시설은 현재 가장 큰 데이터센터인 600메가와트(MW) 규모의 마이크로소프트(MS)의 버지니아주 데이터센터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릴라이언스는 해당 데이터센터 건설에 200억달러에서 최대 30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회장인 무케시 암바니는 지난 2020년 메타, 구글, 재너럴 애틀랜틱 등을 포함한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250억달러 이상을 투자받아 릴라이언스의 성장을 지원했다. 암바니는 주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암바니는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엔비디아로부터 칩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와 릴라이언스는 지난 10월 인도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 구축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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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 [사진: 위키미디어]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통신 통신·에너지 대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인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시설은 현재 가장 큰 데이터센터인 600메가와트(MW) 규모의 마이크로소프트(MS)의 버지니아주 데이터센터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릴라이언스는 해당 데이터센터 건설에 200억달러에서 최대 30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회장인 무케시 암바니는 지난 2020년 메타, 구글, 재너럴 애틀랜틱 등을 포함한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250억달러 이상을 투자받아 릴라이언스의 성장을 지원했다. 암바니는 주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암바니는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엔비디아로부터 칩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와 릴라이언스는 지난 10월 인도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 구축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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