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포근했지만 오늘도 공기 질이 답답했습니다.
이것은 오늘 서울의 모습인데요.
스케이트장이 문을 닫은 채 텅 비어 있습니다.
서울시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어제와 오늘 운영을 임시 중단한 건데요.
세종시에서도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차량이 도로 청소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미세먼지의 최대 고비는 넘긴 셈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공기 질이 더 나아지겠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서 '나쁨' 수준이 예보돼 있기는 하지만 고농도 수준은 아니겠고요.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중서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의 농도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대구와 광주는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설 연휴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고, 이후에는 날이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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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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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오늘 서울의 모습인데요.
스케이트장이 문을 닫은 채 텅 비어 있습니다.
서울시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어제와 오늘 운영을 임시 중단한 건데요.
세종시에서도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차량이 도로 청소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미세먼지의 최대 고비는 넘긴 셈입니다.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일평균 농도를 비교해 봤더니, 어제는 97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은 반면, 오늘은 69마이크로그램으로 어제에 비해 약간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공기 질이 더 나아지겠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서 '나쁨' 수준이 예보돼 있기는 하지만 고농도 수준은 아니겠고요.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중서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의 농도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출근길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대구와 광주는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설 연휴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고, 이후에는 날이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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