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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도 폭풍 칭찬했다…'농민대출' 농협중앙회· '여성보험' 한화손보

머니투데이 이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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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도 폭풍 칭찬했다…'농민대출' 농협중앙회· '여성보험' 한화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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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사진제공=농협중앙회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농업인을 위한 한도 5000만원 저리 대출로 6500억원을 지원해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또 업계 최초로 임신·출산 보장 상품을 출시한 한화손해보험의 여성건강보험도 상생·협력 금융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금융기관의 각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이번 공모에선 18개 금융사의 34개 금융 상품이 경쟁을 벌였다.

전국의 모든 농업인을 위한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을 선보인 농협중앙회는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가 참석해 직접 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의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청년창업농과 귀농인을 포함한 모든 농업인에게 저리로 운전자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최대 5000만원 한도이며 대출 기간은 2년 이내다. 최저 2.95%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다.

이 상품이 금융감독원장상에 선정된 이유는 실질적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돼서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판매 실적은 2만7000건이다. 지금까지 지원 규모는 약 6500억원에 달한다. 총이자 지원 규모도 67억원으로 실적이나 효용 부문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화손보의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임신·출산 관련 특약 3종' 상품은 금감원 선정 우수사례에 꼽혔다.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가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여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출산지원금과 임신·출산으로 인한 입원비를 지원한다. 출산지원금 규모가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500만원 순으로 높아지는 게 특징이다. 출산 시 보험료 납입을 1년간 면제해 임신·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임신·출산 보장이 허용된 이후 최초로 개발된 상품이라는 점에서 '상품 특징'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 "실제로 출산 등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지원 등 '기대 효과' 항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KB국민은행의 '소상공인 응원 프로그램'과 미래에셋생명보험의 '민생안정 보험료 납입유예 특약'이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신한은행·KB국민은행·키움증권·삼성화재해상보험·미래에셋캐피탈의 금융상품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환주 KB국민은행 은행장, 백송호 삼성화재해상보험 부사장,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박지선 소비자보호 부원장보./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환주 KB국민은행 은행장, 백송호 삼성화재해상보험 부사장,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박지선 소비자보호 부원장보./사진제공=금융감독원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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