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인 교수 단장과 학생·교원 18명 참여…ICT·과학교육
한국교원대학교 해외교육봉사단.(한국교원대학교 제공)/뉴스1 |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는 체육교육과 정구인 교수가 단장을 맡고 학생과 교원 18명이 참여하는 해외교육봉사단이 다음 13일까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은 △바람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제작·속도계산 △과일전지의 제작·이해 △바나나 DNA의 관찰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 등을 주제로 르완다 키갈리, 가치보 지역에서 교육봉사에 나선다.
현지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르완다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한다. 문화탐방 시간으로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정구인 교수는 "ICT(정보통신기술)와 과학교육을 통해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인 르완다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