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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증시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넷플릭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02억4천7백만 달러(약 14조7천249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유료 가입자 수는 4분기에 1,891만 명이 늘면서 3억163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유료 가입자 증가세는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의 예상치(2억9천90만 명)를 웃도는 것입니다.
이런 호실적에 힘입어 넷플릭스 주가는 증시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4% 넘게 급등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 기여한 콘텐츠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마이크 타이슨의 복싱 경기, 팝스타 비욘세가 공연한 미국프로풋볼(NFL) 경기 등을 꼽았습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서는 "가장 많이 시청한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4분기 시청 횟수(view)가 1억6천570만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올해 공개하는 최대 기대작으로 '오징어 게임'(시즌3)과 미국 드라마 '웬즈데이'(시즌2), '기묘한 이야기'(시즌5)를 꼽으며 "새해를 낙관적으로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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