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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뉴스1 |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5062세대에 가구당 5만 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3일 기준 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차상위계층이다.
난방비 지원을 위한 예산은 2억5310만 원이며, 전액 도 예산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개별 가구 계좌로 지급되며, 기존에 현금 복지 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설 명절 전 복지급여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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