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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평균 외환거래액 690억달러…역대 최대치

머니투데이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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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평균 외환거래액 690억달러…역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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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3.55)보다 3.50포인트(0.14%) 내린 2520.05에 마감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4.69)보다 2.97포인트(0.41%) 상승한 727.66,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58.3원)보다 6.6원 내린 1451.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1.20.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3.55)보다 3.50포인트(0.14%) 내린 2520.05에 마감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4.69)보다 2.97포인트(0.41%) 상승한 727.66,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58.3원)보다 6.6원 내린 1451.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1.20.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30억달러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입 규모가 커지고 거주자 해외증권투자, 외국인 국내증권투자 관련 거래가 확대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8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659억6000만달러) 대비 30억1000만달러(4.6%) 늘었다.

연간 외환거래액 기준으로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치다.

한은은 수출입 규모가 늘고 거주자 해외증권투자와 외국인 국내증권투자 관련 거래가 확대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위험 헤지 수요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수출입 규모는 1조3158억달러로 전년(1조2748억달러) 대비 410억달러 늘었다.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6459억달러로 전년(3826억달러)보다 2633억달러 증가했다. 외국인의 월평균 국내증권투자 매수·매도액은 205조원에서 223조원으로 늘었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 규모가 256억7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억3000억달러 감소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432억9000만달러로 31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의 거래규모가 309억6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억4000만달러 늘었다. 외은지점은 380억1000만달러로 24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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