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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 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7일) 오전 자신의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 FC 사건' 재판에 출석했으나, 오후에는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재판이 종료됐습니다.
이 대표 측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국회 본회의 출석을 이유로 오후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회 본회의는 오후 2시 예정돼 있었습니다.
오늘 증인으로 나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본부장이 이 대표 없이도 오후 재판에서 증언을 계속하기로 하면서 오후 재판은 이 대표 없이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늘 오전 법원에 들어서며 취재진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가 기각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재판부에 두 달 동안 사건 배당을 중지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보느냐",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역전 현상이 일어나는 데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도 모두 답변 없이 곧장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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