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 참석…디지털 협력 강화 논의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는 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와 연계된 회의로, 아세안의 대화 상대국인 한국이 공동 의장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의 디지털 기술력을 아세안 지역 디지털 역량 강화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 실행 상황을 점검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 디지털 인재 양성, 인공지능(AI) 설루션 개발·적용 등 사업에 5년간 3천만 달러가 투입된다.
강 차관은 장관회의 기간 아세안 사무총장,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참여국 고위급과 면담을 진행한다.
강 차관은 "한국은 디지털 모범 국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디지털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차관은 행사에 앞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디지털 기술기업 발전포럼'에 참석, 또 럼(To Lam) 공산당 서기장 등 정·재계 인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디지털·AI 정책 및 아세안 국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csm@yna.co.kr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