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필요한 인력과 시설 등을 상호 지원한다.
또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또래 생명지킴이 강사 양성 교육’ 실시
인천시교육청은 초·중등 교원 160명을 대상으로 안테나(안전한 테두리의 나)’ 또래 생명지킴이 강사 양성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학생들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또래 생명지킴이 양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한다.
또 심리연구소 사람과사람 박승진 소장의 ‘자살 고위기 학생 실제 대응 사례’ 특강과 학생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시연, 사례 나눔 등으로 인천여자중학교에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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