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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 신은별 큐레이터, 김민석 작가의 아크릴 회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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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 신은별 큐레이터, 김민석 작가의 아크릴 회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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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오픈월의 초대 큐레이터 신은별이 기획한 김민석 작가의 개인전이 3월 2일까지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열린다.

압구정에 위치한 하얏트 계열 럭셔리 호텔인 안다즈 서울 강남은 컬렉터들에게 독창적이고 세련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 6점과 함께, 앙리 마티스의 명작 'Dance'를 오마주한 신작이 최초 공개된다. 이 신작은 원작의 율동성을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붉은색과 생동감으로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1996년 출생의 김민석 작가는, 더 프리뷰 성수를 비롯한 아트페어에서 컬렉터 사이 가장 주목해야 할 차세대 작가로 급부상했다.

김민석 작가의 작품은 3D 등 디지털로 그린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김민석 작가의 작품은 칼과 같은 날카로운 도구로 형태를 오리고, 그 안을 아크릴 물감만으로 일일이 채색한 것이다.

이처럼 김민석 작가의 작품은 정통 회화의 계보를 따르면서도, 현대적 기술을 연상케 하며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신은별 큐레이터는 "현재 미술계가 직면한 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보이는 아트 큐레이션 스타트업 오픈월과 전시 기획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 역동성과 활기를 강조하는 안다즈 서울 강남과, 김민석 작가의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져 컬렉터에게 신선함과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월 관계자는 "신은별 큐레이터의 프라이빗 도슨트는 오픈과 동시에 예약 마감되며, 김민석 작가의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며 "특히 전시 첫날 김민석 작가의 대표 작품이 소장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컬렉터 사이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차세대 작가로 급부상한 김민석 작가의 개인전은 오는 2025년 3월 2일까지 안다즈 서울 강남 1층카페 A'+Z(아츠)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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