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국방부 검찰단, '1심 무죄' 박정훈 대령에 대한 항소장 제출

JTBC
원문보기

국방부 검찰단, '1심 무죄' 박정훈 대령에 대한 항소장 제출

속보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민주당 관계자들 상대 항소 포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군사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뒤 어머니 김봉순씨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군사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뒤 어머니 김봉순씨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 검찰단은 오늘(13일) 박정훈 대령(해병대 전 수사단장)에 대한 항소장을 군사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단은 "군사법원의 1심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판결문 검토 결과 사실 관계 확인 및 법리 판단 등에 수긍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항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향후 항소심 재판부의 소송지휘에 성실히 임하여 신속한 재판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가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박 대령은 지난 9일 중앙지역군사법원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박지윤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