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에서 두 번쨰)이영우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지원 사업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 제공)2025.1.13/뉴스1 |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이영우 인하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지원 사업'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대학 측이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인하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부단장을 맡아 반도체 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또 그는 산업체와의 협력으로 기업 참여를 이끌어내고,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설계해 최신 반도체 기술을 반영한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데도 힘썼다.
이 교수는 "이번 수상은 인하대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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