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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김주형, PGA 투어 소니오픈 첫날 2언더파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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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선두 그룹과는 4타 차

뉴시스

[호놀룰루=AP/뉴시스] 김주형이 9일(현지시각)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첫날 15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2언더파 68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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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첫날 2언더파로 출발했다.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라운드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가운데 김주형은 4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4타 차이로 남은 기간 추격이 가능한 상황이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주형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4)에서 또 버디를 낚은 그는 2번 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5번 홀(파4)에서 5m가 넘는 거리에서 퍼트를 넣어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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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AP/뉴시스] 김주형이 9일(현지시각)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첫날 17번 홀에서 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2언더파 68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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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지난해 12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그랜드 손턴 인비테이셔널에서 모두 준우승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2025시즌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6언더파 64타 공동 1위에는 에릭 콜(미국), 해리 홀(잉글랜드) 등 5명이 올라와 있다.

2023년 이 대회 챔피언인 김시우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107위에 처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한 안병훈은 2오버파 72타로 120위권으로 밀려나 있다.

3오버파인 이경훈도 120위권이라 컷 통과가 불투명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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