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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시도지사協 "지역 민생안정 위해 중앙·지방 협력"

연합뉴스 양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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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시도지사協 "지역 민생안정 위해 중앙·지방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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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왼쪽) 만난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정복 인천시장(왼쪽) 만난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0일 인천광역시를 찾아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지역민생 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고 직무대행은 유 협의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국정 운영의 동반자이자 주민과 접점에 있는 지자체가 지역민생 안정을 위해 묵묵히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고 있는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민생 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관리체계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중앙과 지방이 더욱 견고하게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 만난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 만난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 협의회장도 "지방정부는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행정을 담당하며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고 직무대행과 유 협의회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행안부와 협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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