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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유재석, 비상계엄 후폭풍→결방 타격 언급 "2주간 방송 못 나가서…" (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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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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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비상계엄 여파로 인한 2주간의 결방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반가운 목소리의 게스트들과 함께 겨울 분위기 가득한 '윈터송'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방송이 2주간 (밀려서) 나가지 못했다"면서, 한 달 만에 공개되는 '겨울 노래' 아이템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원래 계획했던 방송일은 지난해 12월 14일이었지만, 결방으로 인해 방송이 미뤄진 것. 이에 13월의 크리스마스 편으로 꾸며, 시청자들에게 겨울 노래 선물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목소리만 듣고 추리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함께할 이들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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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들이 환호하는 목소리부터 미국 본토 느낌 보이스, 레전더리 소울 소유자까지, 화려한 라인업의 겨울 대표 목소리 6명이 등장해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그 가운데 주우재는 깜짝 놀란 채 "우석이랑 저랑 이분한테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를 배웠다"면서, 절친 변우석과 함께 노래를 배웠던 선생님(?)과의 재회에 신기해한다.

하하는 그의 중저음 목소리를 추구미로 밝히며 "나랑 완전 똑같다"고 우긴다.

'놀면 뭐하니?'가 인생 세 번째 방송 출연이라고 밝힌 또 다른 게스트는 러블리즈 콘서트를 보러 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마침 하하, 박진주와 함께 미주를 응원하러 갔었던 유재석은 “우리 같이 있었어? 왜 아는 척 안 했어?”라며 아는 척을 강요한다. 유재석과 초면인데다가 내향형인 게스트는 급 다가온 유재석의 친밀한 표현에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자아낸다.

겨울 대표 목소리들과 함께한 13월의 크리스마스 MBC '놀면 뭐하니?'는 1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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