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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노래방 업주 성폭행 시도…경찰도 때려 놓고 "술 취해 기억 안나"

머니투데이 박상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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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노래방 업주 성폭행 시도…경찰도 때려 놓고 "술 취해 기억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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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노래방 업주를 성폭행하려던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주에서 노래방 업주를 성폭행하려던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주에서 노래방 업주를 성폭행하려던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제주동부경찰서는 강간치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2일 오후 3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의 한 노래방에 들어가 업주 B씨를 폭행하고 성폭행까지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의 죄질이 불량해 구속했고,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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