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포토] 나인우, '3년 기다리다 군 면제' 알려진 후 첫 공식석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나인우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배우 나인우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나인우는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해 '면제 대상자'가 됐다.

병역법에 의하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3년간 소집되지 않을 경우 '병역 면제' 처분을 받게 된다. 2019년 이후 1만명 이상의 예정자들이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올해도 약 1만명 이상이 해당 처분을 받았고 나인우도 이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나인우는 "이 자리에서 이런 질문을 받아 말씀 드리게 되서 제작진과 배우들에 죄송하다"며 "촬영 중에 기사가 났고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연락을 받았다. 밤 늦은 시간이라 민감한 문제라 빠르게 결단을 내려야 했고 결국 침묵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해주시는 것이 저의 밝고 에너제틱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좋아해준다. 아픈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서 더 어필을 하려고 했다. 개인 사유 병명은 말하기가 어렵다. 있는 그대로 바라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솔직하게 이야기 해봤다"고 말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지강희(이세영)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나인우)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조이뉴스24

배우 나인우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이뉴스24

배우 나인우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이뉴스24

배우 나인우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소희 기자(ss082@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