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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신랑수업' 김종민, 11살 연하와 결혼 앞두고 2세 계획 "아들-딸 로망"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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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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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김종민이 이동국의 다섯 자녀들과 만나 '아들-딸'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김종민이 동갑내기 절친이자 오둥이 아빠 이동국을 찾아가 '2세 계획' 수업을 받고, 오둥이들과 함께 '아빠 시뮬레이션'을 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김종민은 "2025년 새해를 맞아 2세 계획을 세웠다"고 선포한 뒤, 이동국이 운영하는 스포츠센터를 방문한다. 김종민을 맞이한 이동국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체력이 있어야 한다"며 축구 꿈나무로 성장 중인 막내 아들 시안이와 5분간 '1대1 축구 시합'을 해보라고 권한다.

김종민은 "원래 아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며 행복해하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랑즈' 심형탁도 "미래의 내 모습인가?"라며 집중한다. 하지만 김종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지친 기색을 드러내고, 시안이에게 "이런 (체력이 약한) 아빠는 어떨 것 같아?"라고 슬며시 묻는다. 시안이는 "괜찮은 것 같은데"라고 하더니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이유를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잠시 후 김종민은 이동국의 네 딸과도 만난다. 현재 골프를 배우고 있다는 이동국의 네 딸은 김종민과 함께 골프 타석에서 함께 드라이버 스윙을 해보기로 한다. 이때 이동국의 첫째 딸이 아빠와 다정하게 손을 잡자 김종민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면서 김종민은 "딸을 낳으면 골프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 딸과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로망을 내비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김종민은 오남매에게 "아빠(이동국)는 엄마한테도 좋은 신랑이야? 어때?"라고 회심의 질문을 던진다. 그러자 큰 딸은 "좋은 신랑이다"라고 하더니 리얼한 표현을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이동국의 다섯 자녀들이 아빠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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