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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6 판매 금지' 인도네시아, 애플과 투자 논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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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6 판매 금지' 인도네시아, 애플과 투자 논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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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국 내 투자 부족을 이유로 아이폰16 판매 금지를 단행한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애플과 논의를 재개한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애플과 아이폰16 판매 전제 조건인 현지 투자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플 최고 경영진은 미결 투자 약속과 관련한 제안을 협상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산업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작년 연말부터 자국 판매 스마트폰 부품의 40% 이상을 현지에서 생산해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애플의 아이폰 16의 판매를 금지했다. 애플은 현재 인도네시아에 제조 시설이 없지만, 2018년부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애플은 앞서 부품 비중을 늘리는 대신 현지에 부품 공장을 건설하겠다며 1억달러 규모의 투자 제안을 내놓았지만, 당국 설득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당초 제안보다 규모를 10배 늘린 10억달러 투자안을 새롭게 제시한 바 있다.

애플과 인도네시아는 이번 논의를 통해 투자 규모를 최종 확정하고 세부 사황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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