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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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X송진우가 '리얼 부부' 안정환X이혜원의 케미보다 더한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 웃음을 안긴다.
오는 9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영국 패밀리 한아름X알렉스,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 미국 패밀리 김로운X로버츠가 각국의 연말-연초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더불어 각국을 대표하는 게스트로는 영국 출신 피터, 프랑스 출신 파비앙, 미국 출신 크리스가 함께해 각 나라에 대한 흥미진진한 토크를 이어나간다.
이날 '영국 패밀리' 한아름X알렉스는 등장하자마자 '댄스 신고식'을 선보인 뒤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황홀한 춤사위에 놀라워한 출연진들에게 이들 부부는 "우리 둘 다 어린 시절부터 댄스 스포츠를 시작해 국가대표 발탁 및 각종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고 밝힌다. 이에 송진우는 "부부가 같은 일을 하시는 거네요~"라고 되묻고, 안정환은 "방금 같이 춤 추셨잖아"라며 '놀림 모드'를 가동한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송진우에게 "새해에는 방송하면서 졸지 말자"라고 장난스레 경고한다. 반면 송진우는 "난 그저 포인트를 짚어준 것"이라고 '타격감 제로' 반응을 보여 환장의 케미를 발산한다.
사진 제공=채널A '선 넘은 패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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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부터 아웅다웅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유세윤은 "안정환X이혜원보다 안정환X송진우가 더 부부 같다"며 감탄하고, 크리스 또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진짜 부부 바이브"라고 거든다. 특히 새해부터 텐션이 잔뜩 오른 송진우는 이날 내내 안정환 앞에서 깐족거려 "2025년 시작부터 험난하다"라는 안정환의 한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2018년 댄스 스포츠 파트너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는 한아름X알렉스 부부는 아침 식사 도중 '은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선수 출신 안정환은 두 사람의 대화에 폭풍 공감하고, 부부는 "2022년 세계 챔피언이라는 목표를 이룬 후 은퇴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우린 아직 어리다. 2년 만에 공식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선포한다. 안정환은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재기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년 만에 댄스 스포츠 경기에 참여한 한아름X알렉스 부부의 무대가 어떠할지를 비롯해,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 가족이 '프랑스 미식가' 시아버지가 설계한 '미식 여행'에 나선 현장, '미국 패밀리' 김로운X로버츠 가족이 라스베이거스 대저택에 50여 명의 손님을 초대해 '초대형 홈파티'를 여는 하루는 오는 9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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