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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이수지, 갑자기 무당 된 이유..."어릴 때부터 장군 소리 많이 들어" ('핫이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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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부캐 부자' 이수지가 이번에는 '백두장군'으로 변신했다.

7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2025 을사년 신년운세] 백두장군의 소름 돋는 점사!! 새해 금전이 자박자박 모이는 비방법 전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무속인 '백두장군'으로 변신한 이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실제 무속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수지는 '백두장군' 의미를 설명해달라는 말에 "중국으로 백두산 여행을 가서 오르는데 날씨는 화창한데 갑자기 번개가 쳤다. 번개에 맞고 나서부터는 안 들리는 소리가 없고 안 보이는 것이 없고 영험하게 번개 맞고 나서부터는 다 보이고 다 들린다. 그래서 그때 백두의 기운을 받았다고 해서 백두장군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왜 소녀가 아니고 선녀가 아니고 장군이냐고 물어보시는데 어릴 때부터 선녀보다는 장군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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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올해 삼재띠를 알려달라는 말에 양띠, 돼지띠, 토끼띠를 언급하며 "건강 이상이 생길 때 잘 버티는 방법이 있다"며 "아침, 저녁으로 운동해라. 식습관 제대로 개선해라. 야채 많이 먹고 꼭꼭 씹어먹고 천천히 먹어라. 그러면 삼재띠도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서 건강을 맞이할 수 있다"며고 강조했다.

갑자기 신령님의 말씀이 들린다면서 매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노려보던 이수지는 "헬스장을 가라고 하신다. 1월에 신년 특가 세일. 가족들 1+1으로 양도는 안된다고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똑같다", "지독하게 좋다", "왜 이렇게 찰떡이냐", "디테일 미쳤다", "진짜 이수지 천재"등의 반응을 보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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