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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대중에게 잘 알려진 시아버지를 가진 배우 황보라, 김윤지의 2세들이 할아버지를 빼닮은 얼굴로 화제다.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남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한 황보라는 난임을 이겨내고 40세의 나이에 아들을 낳아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웤톸',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등을 통해 임신 과정과 육아 일상을 전하고 있는 황보라는 지난해 10월 개인 채널에 "용할부지 판박이잖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최근 업로드한 유튜브의 썸네일을 캡처해 첨부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5월 23일 태어난 황보라 아들의 얼굴이 담겨 있으며, '용할부지'는 시아버지이자 아들에게는 할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황보라의 아들은 벌써부터 쌍꺼풀이 짙은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고, 왼쪽만 올린 입꼬리가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황보라의 말대로 김용건과 똑 닮아 눈길을 끈다.
태어난 이후 삼촌 하정우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자신의 아들을 보며 황보라는 "왠지 연기파 배우가 될 것 같다"며 닮은꼴을 인정하기도 했으나 갈수록 할아버지 김용건과 더욱 닮아가는 얼굴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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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강주은의 초대로 등장한 김윤지는 딸을 보고 싶어 하는 오현경과 안문숙의 요청에 딸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김윤지는 개인 채널을 통해 딸의 뒷모습만 공유해왔다.
강주은 역시 "누구를 닮았냐"며 궁금해했고, 김윤지는 "지금은 아빠랑 완전 똑같다"면서 사진을 보여줬다. 그러나 딸의 사진을 본 안문숙은 "미안하지만 내 눈에는 이상해 선생님을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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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윤지는 "할아버지 닮았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듣는다"고 인정했다. 이에 안문숙은 "어머, 이상해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1988년생인 김윤지는 2021년 9월 5살 연상의 최우성 씨와 결혼했으며, 최우성 씨는 코미디언 이상해(본명 최영근)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이다.
지난해 7월 딸을 품에 안은 김윤지는 이후 방송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 'ns윤지'를 통해 한 차례 유산을 겪었다고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사진 = 황보라, tvN STORY, 채널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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