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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춘화연애담' 고아라·장률, 초밀착 스킨십 담은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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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춘화연애담 /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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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춘화연애담' 고아라와 장률이 로맨틱 청춘사극으로 만났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측은 7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의 아픔을 겪은 공주 화리(고아라)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과 1등 신랑감 장원(찬희)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극 중 고아라가 맡은 화리 공주는 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살아온 덕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왜 안되는데?'를 입에 달고 사는 인물이다. 첫사랑의 아픔을 딛고 돌연 자유연애와 부마 직간택을 하겠다고 선언, 왕실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과연 화리는 제 손으로 운명의 짝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 화리의 부마 후보에 지원한 최환 역은 배우 장률이 연기한다. 최환은 최고 거상의 귀한 외동아들이자 도성 최고의 바람둥이다. 돈으로 나라도 살 정도로 부유한 데다가 능글맞고 번드르르한 말솜씨는 저자의 여성들을 홀린다. 이에 최환은 만인의 연인다운 유혹 기술로 화리공주는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홀릴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두 사람의 초밀착 접촉 현장이 담겼다. 남녀가 유별한 시대, 만개한 꽃 사이로 바짝 붙어 앉은 청춘남녀의 모습이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부마 지원자 최환의 갓끈을 당기는 화리의 당돌한 표정과 포스터 속 '내 남편은 내가 찾겠습니다'라는 문구가 그의 거침없는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한다.

'춘화연애담'은 2월 6일 첫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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