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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카페 목격담 "인사했더니 받아줘"…지지자들 반응 보니

머니투데이 구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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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카페 목격담 "인사했더니 받아줘"…지지자들 반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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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5년 1월 7일 전날 서울 강남 봉은사 근처 카페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년 1월 7일 전날 서울 강남 봉은사 근처 카페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목격담이 나왔다. 이를 두고 정치 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한 전 대표의 팬카페 등에는 전날(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한 전 대표를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사진에는 검정 코트 차림의 한 전 대표가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목격자는 "봉은사 앞 스타벅스인데 아는 척을 하니 정치인 같지 않게 '아예'하면서 잘 받아줬다더라"며 "살도 조금 오르고 편해 보이더라"라고 목격담을 남겼다.

사진을 접한 한 전 대표의 지지자들은 "뒷모습만 봐도 눈물 납니다" "대표님 보고 싶어요" "좋아 보이신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어느 매장인가요? 계속 죽치고 있으면 뵐 수 있으려나요" "어떤 음료 드셨는지도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전 대표는 지난달 16일 당대표에서 물러난 후 20여일째 잠행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달들어 복귀설 등이 돌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친한계로 분류되던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한 전 대표는 1월부터 행동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지난해 4·10 총선 참패 이후 잠행을 이어가던 시기에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목격담이 나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서울 서초구 양재도서관에서 찍힌 사진이 올라오거나, 지지자들과 셀카를 찍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목격담 정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당시 한 전 대표가 각종 목격담으로 간을 본 후에 당 대표에 출마해 당선됐다"며 "이번에도 조기 대선을 대비한 목격담 정치가 시작된 것 같다"는 해석이 나온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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