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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국정조사 특위에 ‘윤석열 증인 출석’ 할까…여당 ‘방탄’ 입장에 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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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국정조사 특위에 ‘윤석열 증인 출석’ 할까…여당 ‘방탄’ 입장에 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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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체회의 개최 공지
민주 ‘윤석열 채택’ 추진에
국힘, 이재명 등 20명 입장
안규백 위워장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안규백 위워장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7일 전체회의를 열고 운영 일정 등을 의결한다.

특위는 전날 공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전체회의 개최 일정을 알렸다. 이번 회의에선 위원회 운영일정에 관한 건과 기관보고·증인.참고인 출석요구·서류제출요구·청문회실시·현장조사 실시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여야는 윤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할지 여부를 두고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하려는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 방송인 김어준씨 등 20여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겠다는 입장이다.

여야 간사들은 전날에도 증인·참고인 채택 등을 협의했지만 합의하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증인을 먼저 채택하고, 일반 증인을 추후 협의할 전망이다.

특위는 이달 중순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2차례 기관 보고를 받고, 설 연휴 전후로 청문회를 3번, 현장 조사를 2번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핵심 관계자들이 구속된 만큼, 구치소에서 청문회를 열거나 현장 조사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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