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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조설에 휩싸인 유재석이 20년 전 구매했던 명품 벨트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올해 이별하고 싶은 물건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제작진은 "2024년에 작별하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양세찬이 빨간 팬티를 꺼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석진은 "의미 있는 물건"이라며 과거 런닝맨 해외 팬미팅 때 입었던 뱀 무늬 가죽점퍼를 가져와 주목받았다. 이를 본 멤버들은 "이거 지드래곤도 몇천만 원에 팔았다더라"며 깜짝 놀랐고, "스토리가 있으니 추억으로 간직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하며 감탄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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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자신이 큰 결심 끝에 구매했던 물건을 공개했다. 그는 "기름값을 아끼려고 전기 자전거를 샀다"며 자신의 일상 루틴에 맞춰 사용하려고 구매했던 자전거를 꺼냈다. 하지만 이 자전거는 이미 페달이 없어진 상태이고, 일부가 부서진 상태였다. 그는 A/S에도 추가 비용이 드는 상황이라며 결국 이 물건을 떠나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실제 명품 물건을 가져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이 20대 시절 주로 착용했던 명품 G사 왕 버클 벨트를 공개하며 "이 벨트를 하고 돌아다녔다"고 회상했다. 그는 과거 이 벨트 중 하나는 가수 KCM이 가져갔다며 멤버들을 웃게 했다. 이후 유재석은 "이 벨트를 지석진 형에게 주고 싶다"고 말했다가, 잠시 후 "결국 지예은에게 주고 싶다"고 번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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