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20세 연하 ♥홍주연과 결실 맺나 "올해 소원…핑크빛 사랑"('사당귀')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전현무, 홍주연/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KBS '사당귀' 갈무리

방송인 전현무가 20살 연하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3년 만에 가계 폐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드디어 2025년 새해가 밝았다"라고 인사했고, 김숙은 전현무가 뱀띠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올해 대상 받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현무는 대상 언급에 가슴 통증을 연기하며 아쉬움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특별한 소원이 있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너무 기사만 보면 신혼 아니냐. 실제 생활에서도 핑크빛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앞서 전현무는 20살 연하 후배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어 이순실이 "오늘 아침에 그 아나운서랑 결혼한다고 떴다"라고 전현무와 홍주연 아나운서의 기사를 언급하자 전현무는 "저 오늘 결혼했냐"라고 물었다.

한술 더 떠서 박명수는 "전현무 득남했다고 하더라"라고 가짜 뉴스(?)를 퍼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빨리 (결혼) 해버려라. (이순실이) 이불도 해주기로 하지 않았냐. 여기 호텔 예식장도 준비되어 있다"라며 신종철 셰프에게 예식장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신종철은 "스페셜 메뉴로 준비하겠다"라며 모두가 전현무의 결혼을 기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