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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평택호 휴게소 점검…관광·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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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평택호 휴게소 점검…관광·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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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최근 서부내륙고속도로에 위치한 평택호 휴게소를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최근 서부내륙고속도로에 위치한 평택호 휴게소를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경기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최근 서부내륙고속도로에 위치한 평택호 휴게소를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에 위치한 평택호 휴게소는 건축면적 기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대규모 주차 공간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이패스 전용 IC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높은 이용 가치를 제공한다.

휴게소 내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 공간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파크가 운영 중이며,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 특화 매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평택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테마형 식당가는 단순한 교통 편의시설을 넘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호 휴게소는 교통 허브를 넘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평택시에서 충청남도 부여군까지 연결되는 연장 94.3km의 민자고속도로로, 지난해 12월 10일 개통했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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