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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이슈 윤석열 정부 출범

을사년 첫 주말, 대전·충남 시민 2500명 "윤석열 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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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4일 천안 고속터미널 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집회에서 시민들이 즉각 파면과 구속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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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을사년 첫 주말에도 대전과 충남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윤석열정권퇴진 대전 및 충남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각각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와 천안 고속터미널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파면,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 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체감온도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대전에서는 2000여 명, 충남 3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윤석열 즉각 파면"과 "구속"을 외쳤다.

주최 측은 "불법계엄으로 헌법가치와 민주주의를 짓밟은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에 숨어 정당한 법 집행을 거부하고, 지지자들에게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며 "비겁한 궤변 따위 집어치우고 체포영장 집행에 순순히 응할 것"을 촉구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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