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6 (월)

이슈 '오징어 게임' 전세계 돌풍

혹평에도 '오징어 게임2' 글로벌 8일 연속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포스터.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8일 연속 TV쇼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2'에 대한 엇갈린 평가 속에도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4일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 시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 Patrol)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8일 연속 전날 TV 쇼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 일본, 미국을 비롯 총 80개국에서 여전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 연속 플릭스패트롤이 넷플릭스 시청을 집계하는 93개국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12월 넷째 주(23∼29일) 비영어권 TV 목록에서 6800만 뷰를 기록하면서 넷플릭스 작품 초연 주에 가장 많은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 2022년 '웬즈데이(Wednesday)' 시즌 1이 세운 5010만 뷰였다.

'오징어게임2'는 시즌1 게임 우승자인 성기훈(이정재)이 게임에 다시 돌아와 프런트맨(이병헌 분)과 대결하는 이야기다. 향후 공개될 시즌 3와 시즌 1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이다. '오징어 게임3'는 올해 공개된다.

시즌2는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제 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황동혁 감독과 주연배우 이정재 등이 시상식에 참석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