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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정문
올해도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정시모집에서 지원자 절반 이상은 마감 직전 원서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5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마감 전 3시간 동안 3개 대학에서 1만 3천374명이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체 지원자의 절반이 넘는 57.7%에 해당하는 비율로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4.3% 포인트 늘어났습니다.
계열별로는 서울대와 연세대의 경우 인문계열이 자연계열보다, 고려대는 자연계열이 인문계열보다 막판에 지원이 더 몰렸습니다.
의대는 이공계열에 비해 소신지원 양상을 보였는데, 서울대 의대는 17.9%, 연세대 의대는 34.3%, 고려대 의대는 42.9%의 수험생이 마감 직전 지원했습니다.
종로학원 측은 "의대 증원과 무전공학과 확대 등 입시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올해 정시 지원은 눈치작전의 패턴이 더 심해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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