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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명세빈이 가수 지드래곤과 같은 브랜드의 잠옷을 입었다고 밝혔지만 뜻이 확대돼 당황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3일 명세빈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커플 잠옷이 아니라 지드래곤도 같은 브랜드 잠옷을 입었다는 뜻입니다. 당황당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명세빈은 잠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기사화한 내용을 캡쳐해 공개했다. 명세빈이 지드래곤과 커플 잠옷을 입었다는 제목으로, 이는 앞서 명세빈이 ‘새해 맞이 첫 잠옷 개시. GD도 입었다는’이라는 내용이다.
명세빈은 자신의 잠옷이 지드래곤도 입었다는 뜻으로 쓴 글이 ‘커플 잠옷’으로 확대 해석 됐다는 내용에 화들짝 놀랐다. 명세빈은 웃으면서 땀을 흘리는 모습의 이모티콘으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명세빈은 지난해 방송된 SBS플러스 ‘솔로라서’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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