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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자궁암 투병' 초아, 7kg 빠지고 딴 사람 됐다…외모 변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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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텐아시아

사진=텐아시아DB, 초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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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7kg 감량 전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초아는 팬들에게 "올해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 뭐예요? 크고 작은 거 상관없이 아무거나 좋아요"라며 새해 계획을 물었다.

이에 한 팬은 "복직 전 다이어트! (7월 복직인데 7kg 뺄 수 있겠죠?)"라고 물었고, 초아는 "한 달에 식단+운동으로 1kg 씩만 빼도 성공인걸요? 저도 노력으로 7kg 빼본 여자!"라며 감량 전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모태 날씬인 것 같다고 하셔서 방심할 때 보는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 얼마 전 4번째 추적 검사를 통과했다"며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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